저는 레노버 pc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중국 기업 제품이라는 이미지와는 달리 성능과 내구성이 좋아서 레노버 p11 프로 차이에 대해 알려드릴까 해요. 어떤 걸 구매하실지 고민이시라면 이 포스팅이 도움 되실 거라고 봐요.
P11은 중국내수용과 해외판매용이 있는데, 내수용의 경우는 샤오신패드라는 브랜드명으로 판매가 되고 있어요.
레노버 p11 프로 차이 핵심정리
1. 화면 디스플레이
어쩌면 가장 중요한 스펙일지도 모르는데요, p11은 스트라이프 서브픽셀 방식을 채택하고 있고, p11 프로는 사선 배치식 RGB 구조를 채택하고 있어요. 스트라이프 서브픽셀은 한 셀을 3개의 작은 픽셀로 나누어 RGB 색을 표현하는 방식을 말하고, 사선배치식은 비스듬한 모양으로 구성된 픽셀로 RGB를 표현하는 방식이죠. 확실히 스트라이프 방식을 채택한 p11의 화질이 우수하다고 볼 수 있어요. 가독성도 좋구요.
2. AP(어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일종의 CPU)
P11 제품은 스냅드래곤 662, P11 프로의 경우에는 730을 탑재했어요. 당연히 730이 662보다 성능 면에서 높다고 볼 수 있어요. 즉 P11에서는 동영상 재생이나 문서작업 등이 원활하게 가능한 수준이라면 P11 프로는 고사양 게임까지 커버가 가능한 것이죠.
3. 사운드 스피커
P11과 P11 프로 모드 4개의 JBL 인증 쿼드 스피커를 적용하여 돌비 사운드를 제공하고 있음. 저가형 모델인 만큼 삼성이나 애플 태블릿에 준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상당히 만족스러운 스피커 성능을 제공한다고 해요.
4. 배터리 용량
P11은 약 7,500mAh, P11 pro는 약 8,600mAh 수준이에요. 홍보물에는 1회 충전시 최대 약 15시간 이용이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용량만 놓고봐서는 프로가 30분~1시간 정도를 더 사용할 수 있는 정도죠. 두 모델 모두 20W 고속 충전시 완충시간은 약 3시간 남짓이라고 하네요.
5. 총평
화질에 관한 문제를 제회하면, 성능적인 측면에서는 프로를 구매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램이나 용량 등을 동일하게 했을 때 가격 차이가 약 10~15만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이 되는데, 과연 내가 그 차액을 더 주면서 프로를 살 가치가 있는지 성능을 보면서 따져봐야 할거에요.
레노버 P11 프로 대표제품 가격비교
레노버 연관제품
레노버 P11 프로 차이 스펙 및 후기 비교
1. 레노버 XiaoxinPad 태블릿 P11 2K WiFi버전
- 심플 디자인, 두께 약 7.5mm / 490g
- 전후면 카메라 페이스 인식 지원
- 해상도: 2000 X 1200 / 400nit 밝기
후기 1. 다른건 모르겠고 폰은 아이폰 미니를 사용하고 있어서, 처음에는 애플 태블릿으로 구매를 하려고 했음. 그러나 가격이 너무 비싸 레노버 탭을 구매했는데 화질도 좋고 음질도 좋아서 왜 가성비라 하는지 확실히 알게 되었음.
후기 2. 초기 충전이 조금 오래걸리는 느낌이 있지만 몇일 사용해보니 충전도 문제없이 돼서 만족함. 원체 손에 집고 있는 걸 잘 떨어뜨리는 사람이라 케이스랑 필름도 같이 구매. 반사가 조금 심하긴 하지만 넷플릭스 유튜브 머신으로 최적화된 제품. 가성비 괜찮음.
후기 3. 아이들 어학수업용으로 사용하려고 선택했는데, 사운드가 돌비라 선명하고 좋습니다.
2. 레노버 XiaoxinPad P11 Pro 태블릿 6+128
- 5.8mm의 슬림 두께
- 거리감지+광각렌즈 / 얼굴, 지문 인식
- 슬림형 디자인, 깔끔한 컬러 매치
후기 1. P11 프로 구매 전 가독성이 불편하다는 말을 들었었는데, 실제 사용해보니 불편함이 거의 없을 정도라고 함. 현재까지 만족. 힌지현상도 거의 없음.
후기 2. 기기가 만족스러워요. 다만 숨겨진 옵션을 보지 못하고 조금 비싸게 산 것 같아 아쉬움이 남긴 합니다. 콘텐츠용도로 적합한 제품이라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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