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칼럼에서는 맥 미니 vs 아이맥 m1 (신형) 24인치 비교 내용을 올려보려고 해요. 애플 제품은 팬이 참 많은데요, 독특한 예쁘고, 깔끔한 디자인도 그 이유 중 하나일거에요. 한가지 알아두실 점은 아이맥은 올인원 PC, 즉 본체와 모니터, 기타 외부 기기 등이 하나로 된 PC이고, 맥 미니는 주로 본체 제품을 말해요.
데스크탑을 구매하실 때도 고민이 많이 되실텐데요, 가격부터 구체적인 특징까지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아볼게요!
맥 미니 vs 아이맥 m1 24인치 핵심정리
1. CPU 처리 속도
흔히 칩의 성능을 테스트하는 것을 “긱벤치” 라고 하는데요, 아이맥 24인치 2021년형은 멀티코어일 경우 7681점, 맥미니는 7725점을 받았어요. 큰 차이는 아니지만, 맥미니가 CPU 성능으로는 아이맥을 앞섰다고 볼 수 있죠.
2. 디스플레이
24인치 아이맥 기준 맥 미니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어요. 픽셀이 훨씬 더 많고 주변 환경에 따라 디스플레이의 밝기와 색깔을 조절하는 트루톤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유튜브나 컨텐츠 제작을 하는 분들은 아이맥이 더 적합할 수 있다는 의견이에요. 물론 맥미니도 외장 디스플레이를 연결할 수는 있지만, 아이맥이 제공하는 스펙에는 못미친다는 평가에요.
3. 디자인
비교적 다양한 색상 중에서 선택을 하고자 한다면 아이맥을, 그렇지 않고 실용적인 부분을 챙기고 싶다면 맥 미니가 적합해요. 아이맥의 경우 블루, 그린 외 5가지의 색상 종류가 있으나 맥미니의 경우에는 사각 박스 모양의 실버 바탕 뿐이죠.
4. 총평
비록 CPU 성능 등 부분적인 측면에서는 맥미니가 앞서지만, 아이맥의 가장 큰 장점은 올인원PC라는 거에요. 맥미니를 이용해 비슷한 데스크탑을 구성하려면 아이맥을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비용이 들어갈 것이 뻔해요.
후기 1. 맥북 에어, 맥북 프로 13인치, 맥미니 세 가지 모델을 꼼꼼하게 따졌는데요, 맥북프로 13인치에 램 16GB, SSD 512GB가 좋을 것 같았지만, 콘텐츠 작업을 하지 않아 패스, 아이맥 M1도 옵션 추가하면 가격이 올라가서 패스하고 결국 맥미니를 선택했어요.
후기 2.디자인 업무용으로 필요해 구매했음. 처음엔 맥북 프로도 고려했지만 가격도 비싸지만 노트북보단 데스크탑이 필요했고, 맥북 프로를 살바엔 맥미니를 사서 램을 추가하는 것이 낫다고 판단했음.
후기 3.기존엔 맥북에어를 사용했는데 확실히 하드한 작업을 오래하면 발열 생기고 렉이 종종 걸렸는데, 맥미니는 무적임. 어도비 계열 앱을 10개 넘게 띄워도 발열도 적고 팬 돌아가는 소리도 안날 정도임.